본문 바로가기

small talk

영화 인타임 후기 | 삶의 시간이 화폐인 소재 독특한 영화

독특한 소재의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인타임을 소개한다.


2011년에 나왔지만 아직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추천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영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참 안 늙는 것 같다.

영화 인타임은 시간이 화폐다.
삶의 시간으로 모든 것을 교환한다.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부자들은 엄청 열광할 소재일 것 같다.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스포츠카 비유 찰떡 같다. ㅋㅋ

이렇게 되면 빈민가들은 거의 다 사라지지 않을까?
하루하루 벌어서 사는 컨셉이라니 가혹하기도 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조건이 더 붙는건 나이!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누가 엄마고 딸이고 구분도 어렵고 복잡할 것 같다.


실제로 왼쪽부터 장모님 아내, 딸 이라는데
25살 이 후 늙지를 않으니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따로 설명하지 않으면 딸과 엄마의 구분이 불가능하다.


암튼 부자들은 평생 젊은 상태로 이렇게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반면에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제일 오른쪽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 친구는 한국으로 치면 송혜교 정도로 보면 되려나
키가 159라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 비율이 장난 아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노출씬도 꽤나 즐기는 듯하고
(열린 사고의 인터뷰 내용이 많음. 개구장이, 악동 어떤 방향으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있나봄.)

갑자기 버스비가 한 시간에서 두 시간으로 올라서
한 시간 반 밖에 남지 않은 엄마는 결국 아들을 보러 뛰어가다가 죽고만다.
초반부터 너무 자극적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하필 타이밍이 참 안타깝다.
저스틴 팀 버레이크(영화 인타임 주인공)가 100년의 시간을 받아서
이제는 편안하게 엄마랑 여행가려던 찰나에 그렇게 엄마는 죽고 만다.

 

근데 생각하니 100년을 살려면

200년의 시간은 있어야겠네 먹고 자고 생활하며 쓰는 돈도 필요할테니깐 말이다.
(웃음)

근데 보고 있으면 통행료에 1개월, 2개월이라니
부자 동네가려면 1년을 내야하고 ㅋㅋ

비회원 카지노 입장료도 1년 ㅋ

도박으로 2백년을 걸기도 하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올인하고 23초 남는데
스트레이트로 포커 승

 

더 이상은 스포가 많아질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영화 인타임 | 삶의 시간이 화폐인 소재 독특한 영화
시간이 허락되면 아주 강추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끝-